세상 제일 만만하면서 자주 끓이게 되는 게 순두부찌개이다.
시판용 소스를 사서 하는게 제일 맛도 나고 시간도 단축되지만,
오늘은 소스가 없는 관계로 집에 있는 조미료로 국물맛을 해결했다.
순두부찌개 끓이는법
국물내기용으로는 해표에서 나온 사골분말가루와 제일제당에서 나온 조개다시다를 믹스해서 국물을 만들었다.
뭐, 건강을 생각해서 조미료 쓰지 말라고는 하지만, 글쎄다...
외식보다 낫지 않을까? 싶다.
순두부찌개 재료
건더기 재료는 며칠전 사다 놓은 것들인데, 팽이버섯, 돼지호박, 오이맛고추, 건조된 홍새우, 늙은호박, 양배추, 마늘 이다.
고추기름도 없어서, 대접에 고추가루 한 숟가락과 식용유 한숟가락 그리고 마늘 반숟가락을 넣고 비벼서 10분 정도 고추가루가 불토록 놔두었다가 끓어오르는 찌개에 모두 넣어줬다.
이렇게 하면, 빨간 고추기름이 살짝 동동 뜬다.
끓어오를 때, 계란도 한개 풀어 줬다.
참기름이 있다면 마지막에 한 방울 똑 떨어뜨려 식탁에 내어내면 더 맛있을 텐데, 오늘은 없어서 패쓰.
우얏든, 오늘 순두부찌개는 조미료 믹스 덕분에 특별히 간을 맞추지 않아도 간간하니 맛이 괜찮다.
소박한 순두부찌개 한끼 밥상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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