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집게핀 머리집게 핀 구입 사용 후기

 

  다이소 집게핀 구매 후기  

 

미용실 가격이 요즘 후덜덜 해서 본의 아니게 머리가 장발이 되어 가는 중이다.

 

퍼머한지 두어 달이 되가니 머리가 좀 자라서 뭉뚝하게 핀을 꼽는 것 보다 

 

집게핀을 하면 조금 덜 촌스러울까 해서 다이소에 들러 머리집게 핀을 하나 샀다.

 

 

 

 

 

얼마 전에 갔을 때는 종류가 얼마 없었는데, 오늘은 가보니 아주아주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엇다.

 

재질은 대부분 플라스틱이거나, 지금 계절이 겨울이다 보니 털 소재의 핀들이 많이 보였다.

 

그 중 하나가 마음에 들어 바로 계산했다.

 

 

 

하트모양의 집게핀인데 가격은 2천원이고 손으로 잡는 부분인 핀 측면에 가짜 보석이 줄보석으로 박혀 있는 디자인이다.

 

착한 가격에 이 정도 디자인이라면 가성비 굿인 거 같다.

 

내가 구입한 건 보석의 색상이 불빛에 따라 색상이 살짝 변하는 걸로 샀는데, 

 

다른 것도 있었다.

 

다른 피니들의 핀 색깔은 모두 검정색이고 보석은 검정색 또는 그레이, 그냥 투명한 보석 색깔이었다.

 

 

 

 

 

머리에 다이소 집게핀을 꽂아보니 음.. 맘에 든다.

 

 

 

너무 화려하지도 너무 촌스럽지도 않고 색상도 검은색으로 무난하다.

 

내 머리색에 맞춰 브라운색이 있다면 하나 더 사고 싶다.

 

 

 

집게핀이 긴 머리를 꼬아준 상태를 헐겁지 않게 잘 잡아줘서 기능에는 이상이 없었다.

 

다이소 머리집게 핀들의 가격은 내가 본것 들은 대부분 2천원이 넘질 않았는데,

 

이 가격에 이정도 디자인에 머리핀으로서의 기능이라면 아주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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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핀 사고 옆에 맥도날드가 있어서 더블불고기세트 주문하면서 음료를 무슨 쉐이크로 선택했는데, 

 

너무 달아서 결국 남겼다.

 

그래, 늘 먹던 대로 다음엔 꼭 아메리카노로 선택하리라. ㅎㅎ